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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4

먹을 사람 없는 도시락 만드는 도쿄 올림픽 이번 도쿄올림픽을 통해 일본 사회가 부패 정치, 부패 관료들에 의해서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뉴스가 일본 TV로 방송되었습니다. 이 뉴스를 접한 일본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일본 정부에 분노했습니다. 멀쩡한 도시락 쓰레기로 버리는 도쿄 올림픽 매일 새벽마다 멀쩡한 도시락 수천 개를 실은 냉동 화물차가 도쿄 경기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도시락을 먹을 사람은 없습니다. 포장이 벗겨진 수천 개의 도시락은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 철제 박스에 버려집니다. 이 도시락은 원래 올림픽 조직위가 자원 봉사자들에게 지급할 용도로 발주된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경기 중이기 때문에 도시락을 먹을 자원봉사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도시락 발주를 중단해야 한다.. 2021. 7. 28.
여자배구 케냐전 김연경 분노 부른 일본 심판 오심 장면 어젯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A조 케냐와의 2차전이 있었습니다. 여자배구 케냐전 문제의 오심 장면 이 장면 직후 공이 아웃라인 밖에 떨어져서 최종적으로 누구 손을 맞고 떨어졌나가 관건입니다. 김연경선수 손에는 닿지도 않았지만 케냐의 점수를 인정한 심판. 비디오 판독을 해봐도 김연경 선수의 손에 닿지 않음을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케냐 선수 손을 거침면서 공의 회전이 바뀐 듯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케냐의 점수를 주장하는 일본 심판. 바로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오심을 한 심판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확신에 찬 표정 망연자실한 한국 선수들 화가 난 김연경 선수가 어필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신의 일본 심판. 억울한 한국 선수들. 김연경 선수가 한번 더 어필을 해보지만 소용.. 2021. 7. 28.
일본인마저 황당한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기미가요 열창 다수의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톱가수 미샤가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기미가요를 열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3일 닛칸 스포츠 등은 가수 미샤가 올림픽 개막식에서 기미가요를 부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미가요란? 기미가요는 제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폐지되었다가 1999년 일본의 국가로 법제화되었습니다. 일본 천황의 시대가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는 가사로 일왕 숭배의 의미가 강해 욱일승천기와 함께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꼽힙니다. 기미가요 가사는 "천황의 통치시대는 천년 만년 이어지리라. 돌이 큰 바위가 되고, 그 바위에 이끼가 낄 때까지"라는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제국주의를 대표하는 천황의 시대가 영원하기를 염원한다는 뜻입니다. 기미가요 논란 일본 사회에서도 기미가요는 오랜 논란의 대상.. 2021. 7. 23.
도쿄올림픽 방해요소 무색케 한 한국 양궁 랭킹라운드 예선 결과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여자 랭킹 라운드에서 1~3위를 휩쓸며 본선에 올랐습니다. 남자 양궁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17살 막내 김제덕이 예선 1위 주인공이 됐습니다. 랭킹라운드는 70m에서 72발을 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결과에 따라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토너먼트 시드가 결정됩니다. 양궁 예선 변수는 바람과 기자들 오늘 열린 양궁 랭킹 라운드의 변수는 바람이었습니다. 유메노시마공원은 바닷가에 위치해 풍속이 강하고 방향을 종잡기가 힘든 특징이 있어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양궁 선수단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한국선수들은 포토라인과 가까운 가장 오른쪽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는데 4m도 되지 않는 지점에 사진기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셔..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