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다운된 갤럭시S21, 99만원대 가격으로 승부수

갤럭시S21 출고가 99만원, 스펙은 다운. 출시 일정

 

공개를 일주일 앞둔 삼성의 갤럭시S21의 국내 출고가가 99만원대로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고가가 100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5G플래그십으로는 최초입니다.

 

삼성과 이동통신 3가는 갤럭시S21의 출고가를 99만원대에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의 소식에 의하면 갤럭시S21 일반모델이 999,000원의 가격이 유력해진 상황입니다.

천원단위 이하는 출시일자를 전후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작인 S20보다 오히려 25만원이 저렴해지는 것입니다.

갤럭시S21 플러스는 120만원, 갤럭시S21울트라 모델은 145만원 전후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진만큼 스펙은 다운됩니다.

 

기본형, 플러스 모델 8기가 램 탑재 스펙 다운

갤럭시S21 기본형과 갤럭시S21플러스 모델에서는 갤럭시S20보다 낮은 8GB램을 탑재하고 FHD+ 해상도의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저장용량 확대를 위해 탑재하던 마이크로SD카드 슬롯도 제외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다양한 너프 소식이 들리다보니 갤럭시S21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많습니다.

 

울트라모델 고급화로 급나누기

하지만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울트라의 경우 사양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가격대를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갤럭시S21울트라에는 WQHD+엣지 디스플레이와 12GB램이 탑재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갤럭시S시리즈 최초로 S펜이 지원된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울트라 모델에는 1억8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카메라등이 탑재되면서 카메라에 많은 공을 들인듯한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에 대해 전문가 수준에 필적하는 고성능의 인텔리전트한 사진과 영상 촬영기능이 탑재되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S21 기본형과  갤럭시S21플러스는 스펙이 다운됐지만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고 갤럭시S21울트라는 두 모델과 확연히 다른 사양으로 출시될 것이 예고되면서 확실한 급나누기가 될 예정입니다.

 

갤럭시S21 사전공개 언팩행사, 사전예약 날짜, 갤럭시버즈 프로 사은품

갤럭시S21은 14일에 언팩행사가 진행되고 이튿날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29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갤럭시S21과 함께 신제품 갤럭시버즈 프로도 공개됩니다.

사전예약시 사은품은 모든 모델에 갤럭시버즈 프로를 증정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이는 울트라모델에 한정될 예정입니다.

갤럭시S21기본형과 갤럭시S21플러스의 경우에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증정될 예정입니다.

 

갤럭시S21 저렴해진 가격과 만족스럽지 않은 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