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만한 PB제품)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

소비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두 온라인 플랫폼의 PB제품 브랜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브랜드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과 품질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켓컬리의 PB브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

마켓컬리가 선보인 PB브랜드 컬리스에서 출시된 우유입니다.

현재 회원가 기준 900ml 2803원입니다.

기존의 우유 브랜드에 비해 많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수준같습니다.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무엇이 다를까요

생산자 인증 번호까지 하나하나 다 있네요

이 우유에서 주목할 점은 '동물복지'에 있습니다.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 12곳 중 네곳이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의 지정목장이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의 동물복지 인증 농가가 12곳 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네요.

앞으로 더 늘겠죠

이렇게 깐깐한 기준을 갖고 착유하고 판매, 배송한다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뭔가 더 신뢰의 마음이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동안은 허울뿐인 동물복지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브랜드가 많았습니다.

유제품이나 계란, 고기를 늘 사야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품목의 제품을 살때마다 마음한구석에는 해결되지 못한 찝찝함이 남아있곤 했습니다.

항생제, 성장촉진제, 그리고 좋지않은 환경과 가공시설에 대한 불신감때문에 사면서도, 먹으면서도 항상 불안해야 했습니다.

그런 소비자의 불안감을 달랜 탓인지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컬리스 우유의 차별점은 '제조일자'에도 있습니다.

기존 우유제품에도 제조일자를 표기한 제품이 있긴하지만 목장에서 공장으로 옮겨 살균처리를 마친 제조일자를 표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착유일자를 기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신선도에 신경쓰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욱더 신뢰가 가는 방식입니다.

월, 수, 금에 주문하면 착유한 지 24시간 이내의 우유를 받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타사 우유에 비해 투명하게 공개되는 제조일자와 신선한 우유를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에 소비자들은 더욱 열광하고 있습니다.

우유의 생명은 원유의 품질과 신선함인데 이 두가지를 만족시키는 마켓컬리입니다.

저는 신선식품은 무조건 집앞 마트에서 눈으로 보고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그런생각을 바꿔주네요.

시중 마트에 유통되는 우유보다 더 신선한 우유를 빨리 받는 느낌이라 아마 많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휴무없이 이용가능한 샛별배송은 바쁜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시스템입니다.

같은 값이면 신선하고 품질이 좋으며 스트레스 받지 않은 소의 우유를 구매하고 싶은게 사실입니다. 그런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제품같네요.

마켓컬리의 PB상품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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