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 방역수칙 위반 벌금 알아보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요즘 열차내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역 수칙을 무시하고 음식을 먹고 소리를 질러 다른 승객의 항의를 받은 여성이 있습니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KTX 열차 내부입니다.
자리에 앉은 여성이 마스크는 턱에 걸친 채 햄버거와 음료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KTX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사회적 거리두리 1.5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대중교통 내에서는 음식물을 드실 수 없습니다."
"음식 먹지말라" 항의에 "우리아빠 누군지 알아?"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를 풍기며 음식을 먹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한 다른 승객들이 음식 먹는 것을 멈추라고 요청하자 여성을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우리 아빠가 누군줄 악고 그러냐?"면서 가만두지 않겠다고 승객들의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이어 여성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큰 소리로 통화를 했습니다.
승객들이 시끄러운 통화소리에 항의를 해보지만 여성은 여전히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XX같은 게, 뭐라고 쥐뿔도 없으면서.."등의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이와 같은 여성의 행동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벌금을 내야 합니다.
KTX 등 열차 내부 방역수칙 위반시 벌금과 강제 하차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음식을 먹는 것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방역수칙을 지키기를 권유하는 승무원의 지시를 거부할 시에는 강제 하차 조치도 이루어집니다.
논란이 커지자 코레일 측은 진상 파악에 나섰고 여성승객이 방역 수칙을 어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승무원이 계도와 경고 조치를 했고 승객도 계도에 대해서는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안하무인의 KTX 여성에 관한 영상과 글은 짧은 시간에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그래서 아빠가 누군데?", "너희 아빠가 누군지는 몰라도 딸을 잘못 키운건 틀림없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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