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유노윤호가 강남의 한 주점에서 영업시간을 넘겨 머물러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 주점에 대해 초기 알려진 것과 달리 관할 구정에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놓고 실제로는 여성 종업원이 접객하는 형태의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성실맨, 열정맨' 동방신기 유노윤호, 무허가 예약제 유흥주점 방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방역수칙을 어기며 자정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초기 보도가 될 때만 해도 일반 식당에서 친구들과 자리를 가진 것이라는 내용이 퍼지면서 논란은 더 커지지 않고 일단락되는 듯했습니다.
평소에 성실한 열정맨으로 팬층이 두터웠던 유노윤호에게 대중은 너그러웠습니다.
초기에만 해도 한번 정도는 모르는 척 넘어가 주자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복수의 언론 취재 결과에 의하면 유노윤호가 머문 곳은 일반 음식점이 아닌 여성 종업원이 접객하는 형태의 무허가 예약제 주점으로 밝혀지면서 급속도로 여론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 곳은 출입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한 곳입니다.
MBC의 취재에 따른 업소 정보
해당 업소는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상가건물 내부에 있습니다.
4층에는 간판도 없고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내부는 길게 뻗은 복도 양쪽으로 방이 여러개 보이고 여성종업원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습니다.
기존에 방문한 적이 없거나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도 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업소 직원은 멤버쉽으로만 업소입장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유노윤호는 해당업소에서 지인 3명과 여성종업원들과 자정 무렵까지 술을 마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구청은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해당 업소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무허가 운영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유노윤호 도주 시도?
경찰이 단속할 당시 유노윤호 일행이 유노윤호를 보호하려 도주를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현장에서 몸싸움이 격해졌고 수갑을 채우겠다는 경찰의 제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SM 공식입장으로 언론 보도 반박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은 해당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불법주점이라는 것을 알만한 근거가 없었고 여성종업원과 동석은 없었으며 계산을 위해 들른 직원이었다는 입장입니다.
단속 당시 도주 시도 또한 전혀 없었다고 밝히면서 언론의 보도와는 상반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언론과 SM의 진실게임?
언론과 상반되는 SM공식입장으로 인해 대중들은 혼란에 빠진 형국입니다.
그동안 성실하고 노력하는 열정의 아이콘이었던 유노윤호의 불법 유흥주점 출입으로 인해 이미지의 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노윤호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에 대해 자신에게 너무 화가나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보도로 알려진 불법 주점 출입에 대한 입장과 여성 종업원, 도주 시도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한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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