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여성호르몬은 과연 갱년기 노화 방지에 좋을까

by 𝄂𝄀𝄁𝄃𝄂𝄂𝄃𝄃𝄃𝄂𝄂𝄀𝄁 2021. 3. 23.

갱년기 여성호르몬의 효과와 부작용

 

산부인과 의사들은 노화를 더디게 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을 투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오랫동안 펼쳐왔습니다.

90년대 말 많은 산부인과 의사들은 갱년기 전후의 여성들에게 무작위로 호르몬제를 처방하기에 이릅니다.

지속적인 호르몬 투여는 갱년기 이후의 건강을 보장해주는 것으로 여겼으며 특히 뼈가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심근경색과 피부노화를 방지한다고 광고했습니다.

오랫동안 젊은 여성으로 살아가고 싶은 꿈을 여성호르몬을 통해 실현가능한 것처럼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2002년 이후 큰 타격을 입게됩니다.

미국 여성건강증진연구소에서는 여성 건강에 대해 대규모 연구를 3년에 걸쳐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여성 호르몬 투여는 생각보다 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 부작용

 

50세에서 79세 사이의 여성 만6000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호르몬 복합제를 처방받은 여성들은 위약을 처방받은 여성들에 비해 심근경색 증세를 보일 확률이 29%높았으며 혈전증과 색전증은 두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를 계기로 미국의 여러 건강협회에서는 급히 호르몬제에 대한 경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 호르몬의 효과

 

부작용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호르몬제로 인해 대장암의 빈도는 오히려 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절의 비율도 4분의1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호르몬을 투여하다가 중단했을때는 이런 효과들도 즉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논란에 대해 하버드 대학 병원 전문의는 "만성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복합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전 후 주의점, 타이레놀 외에 다른 진통제?

 

코로나 백신 접종 전 후 주의점, 타이레놀 외에 다른 진통제?

코로나 백신 접종 전 유의사항 - 백신 접종 전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음주, 수면부족을 피해 컨디션 관리를 잘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접종 당일에는 어깨까지 걷을 수 있는 소매가 헐렁한 옷

123news.tistory.com

먹는 저분자 콜라겐 효과와 연구 믿을만할까

 

먹는 저분자 콜라겐 효과와 연구 믿을만할까

늘어나고 있는 시중의 먹는 콜라겐 제품들, 과연 효과를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노린 상술에 불과한지 아니면 진짜 탱탱한 피부로 돌이킬

123news.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