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A조 케냐와의 2차전이 있었습니다.
여자배구 케냐전 문제의 오심 장면
이 장면 직후 공이 아웃라인 밖에 떨어져서 최종적으로 누구 손을 맞고 떨어졌나가 관건입니다.
김연경선수 손에는 닿지도 않았지만 케냐의 점수를 인정한 심판.
비디오 판독을 해봐도 김연경 선수의 손에 닿지 않음을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케냐 선수 손을 거침면서 공의 회전이 바뀐 듯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케냐의 점수를 주장하는 일본 심판.
바로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오심을 한 심판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확신에 찬 표정
망연자실한 한국 선수들
화가 난 김연경 선수가 어필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신의 일본 심판.
억울한 한국 선수들.
김연경 선수가 한번 더 어필을 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비디오까지 보고도 한국의 점수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 심판.
심판의 경기진행 실력도 비판받을만 했는데 에티튜드 마저 오만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어이 없어 하는 김연경 선수.
챌린지 결과 노터치라고 떴는데 이는 김연경 선수가 아니라 케냐선수 손에 닿았는지에 대한 판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의 방향이 바뀌는 것이 보이는데 닿지 않았다니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입니다.
이런 황당한 심판의 오심에도 불구하고 여자배구는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일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