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풀멍하며 돈버는 식물재테크 식테크 시작하기

반려식물과 홈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식집사들이 집에서 식물을 키워 월 1000만원 이상 번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풀멍', '식테크'등의 트렌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식테크 장점

 

식물재테크가 장점이 많은 건 초기 자본이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매장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식물이 화원처럼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햇빛이 들어오는 창과 식물과 정성, 시간이 있으면 됩니다.

세금혜택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작게 하기에도 좋습니다.

 

 

식테크 어떻게 시작할까

 

집에서 기르기 좋은 식물을 골라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되는데요, 식집사들 말에 의하면 생각보다 키우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소량으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팔리면 그냥 반려식물로 키우면 되니 큰 부담도 없습니다.

 

요즘은 열대관엽식물 중 실내를 꾸며주는 관상용을 넘어 환금성까지 보장해주는 희귀무늬종의 인기가 높습니다.

 

작물재배업이 1차 산업이다보니 세금혜택도 큽니다. 소득세가 10억원까지 비과세되는데 이 때 별도의 매장이 있다면 판매업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집에서 키우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이 절세와 수익에 도움이 됩니다.

 

식물 재테크, 뭘키울까

 

초록 잎사귀 사이사이에 흰색으로 돌연변이 무늬가 있는 몬스테라속 관엽의 수요가 높습니다.

최근 민트 몬스테라는 잎사귀 1장당 1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거래가 활성화된 몬스테라 알보는 잎 1장에 50만원 안쪽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해외서 수입되는 물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국제 시세의 3배 가량 높은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몬스테라, 안스리움, 필로덴드론이 열대 관엽식물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 몬스테라 알보는 돌연변이 흰무늬가 있어서 거래가 활발하고 가장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식물재배기

 

집에서도 식물을 쉽게 키울 수 있도록 홈파밍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정용 식물재배기를 알아보겠습니다.

 

LG전자 '틔운'

 

토양과 햇빛 없이 수경재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가정에서 재배하여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채소도 키울수 있고 꽃, 허브 등 여러가지 식물을 손쉽게 재배 가능합니다.

씨앗키트와 물, 영양제만 적절히 넣어두고 밖에서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면 됩니다.

어플을 통해 물을 보충하고 솎아내기 등 재배과정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채소키우기

 

교원 '웰스팜 미니'

 

지름이 36cm 큐브 형대로 작은 식물을 키우는데 적합합니다.

1,2인 가구가 손쉽게 채소를 키울 수 있으며 전문 엔지니어가 2개월마다 직접 방문해 채소이식과 기기 청소 등을 대신 해줍니다.

LED조명이 탑재되어 더 좋은 환경에서 기를 수 있어요.

기기당 6개 모종을 심을 수 있고 어린 채소 모종을 2개월마다 정기 배송도 해줍니다.

자람 '자람홈미니'

 

2개월마다 기르고 싶은 모종을 배송받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추류 5가지, 허브 2가지, 잎줄기 채소 3가지, 치커리류 2가지 등이 있어요. 재배기에 두고 3주 정도 기다리면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