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물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내돈내산 후기

가성비 갑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기프트 세트 내돈내산 후기

 

얼굴피부는 늘 신경쓰지만 소홀히 넘어가기 쉬운 목이나 손 피부 같은 경우 은근히 세월의 직견탄을 맞기 쉬운 부위이기도 합니다.

특히 손에 물마를날 없는 주부라면 더욱 그렇구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손을 너무 자주 씻어서 건조하기도 하고 겨울철이다보니 여러모로 손이 고생중이었습니다.

 

최근 손피부가 더 거칠어지고 은근 잔주름도 는 것 같아서 우울하고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관리하기에 따라 정말 빨리 달라지는 손피부인데 그간 너무 방치했다는 생각이 들어 나를 위한 선물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바로 비욘드 핸드크림입니다.

 

 

여러가지 브랜드 중 고민을 했는데 요 패키지를 보는 순간 그냥 이거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를 위한 선물이니까 '기프트세트'로 ^^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기프트세트 홀리데이 에디션

 

 

비욘드 제품 중 핸드크림 구매는 처음이었지만 그간 비욘드의 바디제품을 많이 써봤던 터라 아무런 의심없이 주문을 했어요.

진정한 화이트머스트향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 비욘드 바디로션에 대해 너무 좋은 인상이 있어서 당연히 핸드크림도 품질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일반 클래식 핸드크림도 있었지만 클래식 핸드크림 기프트세트를 구매하였어요.

그 이유는....

예쁘니까요..ㅎㅎㅎ

나를 위한 선물이다보니 예쁜 것도 중요하거든요. 소비요인에 있어서는 비주얼도 중요한 요소지요^^

 

하지만 예쁜게 다가 아닐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자신있게 주문했습니다.

 

더군다나 너무 좋은 가격^^

현재 인터넷 가격은 7000원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예쁜 케이스^^

저는 저를 위한 셀프선물로 구매했지만 간단히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패키지가 예쁘니까 받는 사람도 기분좋을 것 같아요.

만원 이내로 비싸지 않으니까 여러명에게 두루 선물해야 하는 상황일 때도 부담없이 좋을 것 같네요.

 

 

요렇게 세가지 비욘드 핸드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크지 않아요.

30ml씩인데 백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바르기에 부담없는 사이즈라 좋았습니다.

 

 

패키지만 다른 핸드크림이 아닙니다.

세가지 전부 성분이 다르고 향도 달라요.

여러개를 곳곳에 두고 기분에 따라 바르는 제 성향에도 딱이었습니다.

 

비욘드 홀리데이 앳 홈 에디션 기프트세트 세가지 핸드크림 비교

 

 

 

비욘드 홀리데이 에디션 클래식 핸드크림에는 딥 모이스처와 인텐시브 토탈 리커버리, 미라클넛트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토탈 리커버리는 주름개선기능도 포함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나이들수록 얼굴뿐만 아니라 손에 주름도 고민이니까요.

 

 

 

1.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과 홀리데이 에디션 버전 패키지입니다.

내용물은 같고 패키지 디자인만 달라요.

 

딥 모이스처 크림은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머스트 향의 산뜻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발림성을 비교하면 세가지 중 가장 라이트한 느낌이에요.

촉촉하게 스며들어 기분좋은 파우더리한 향을 남깁니다.

 

 

2.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미라클넛트

 

딥 모이스처보다 조금 더 무거운향이 납니다.

이름처럼 약간의 넛트향이 나고 미세하게 더 리치한 느낌입니다.

 

3.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인텐시브 토탈 리커버리

 

미라클너트보다 약간 더 리치한 느낌이고 향도 셋 중 가장 강해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만큼 발랐을때 가장 영양이 좋은 느낌이 있고 바르는 즉시 윤기가 흐릅니다.

 

여러가지 가격대의 핸드크림을 써봤지만 역시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은 가성비 갑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핸드크림은 발랐을때 피부 위에 겉도는 느낌이 들고 영양성분이 피부로 스며든다는 느낌도 별로 못받았거든요.

그런데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은 놀랍게도 정말 빠르게 흡수됩니다.

 

 

몇 번 문지르고 나면 피부에 겉도는 느낌이 거의 없이 흡수가 되어요.

역시 비욘드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향은 역시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의 딥 모이스처였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수시로 바르기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겨울에 손이 많이 건조하고 주름이 많이 생겼을 때는 셋 중 가장 리치한 타입의 인텐시브 토탈 리커버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바르는 즉시 손 피부에 윤기가 흐르게 해줍니다.

저는 요 세가지를 그때그때 바꿔가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일주일 써본 결과 손피부가 많이 매끄러워지고 손에 잔주름이 확실히 눈에 덜 띄는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핸드크림 제대로 안바르고 바디크림으로만 대충 바르고 다녔던 과거를 좀 반성하게 되네요.

손에는 역시 핸드크림을 발라야 피부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잦은 손씻기와 소독으로 손피부가 상했다면 핸드크림 꼭 발라서 손을 보호해주세요. 엄마와 딸이 나눠쓰기도 좋은 핸드크림 같아요.

비욘드 홀리데이 에디션 클래식 핸드크림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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