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팀 내분 조장 구단, 감독 리더쉽은 부재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가 팀 내분을 조장하다 학폭이라는 역풍을 맞은 가운데 흥국생명 배구단과 박미희 감독에게도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다영 돌출행동 왜 방관했나
이다영의 돌출행동이 이미 여러차례 계속됐고 팬과 대중들도 다 알고 있었지만 구단의 안일한 대처와 박미희 감독의 불합리한 팀 운영이 사태를 방관하고 악화시켰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다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차례 김연경 선수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여러차례 공개하면서 불화설은 점점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나잇살 좀 처먹은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 대하면 돼?'라거나 '내가 다 터트릴거야'등 폭로를 암시하는 글도 남겼습니다.
본인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다 알았지만 누구도 막지 못한 이다영 폭주
이다영이 저격한 대상이 팀 주장인 김연경이라는 이야기가 배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파다했지만 박미희 감독을 비롯해 누구도 이다영의 SNS 폭주를 막지 못했습니다.
선수들 간의 불화와 폭주를 막지 못한 박미희 감독의 리더쉽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쌍둥이 자매와 모친까지 팀 좌지우지
쌍둥이 자매와 어머니가 팀을 좌지우지했다는 사실이 함께 운동했던 피해자들을 통해 불거져 나오면서 김연경과 쌍둥이 자매의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이다영 '괴롭힘' 의미는 김연경의 경고 메세지?
이다영은 괴롭힘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김연경이 주장으로서 쌍둥이 자매의 도를 넘는 행태를 지적하다가 양측간의 불화가 싹튼 것 아니냐는 추측이 배구인들 사이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다영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괴롭힌다'라는 글을 남겼지만 팀 감독을 '이모'라 부르던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약자라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김연경이 팀 기강 확립을 위해 쌍둥이 자매에게 지속적으로 경고 메세지를 보낸 것을 괴롭힘으로 표현했다고 보는 것이 설득력있습니다.
이다영 토스 배분에서 김연경 배제하며 팀워크 망가뜨려
김연경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다영에게 볼 배분을 잘 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자매는 알아서 하니까?라는 말로 약간은 불편하지만 품격있는 어조로 심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팀 선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던 이다영이지만 정작 본인은 경기 중 토스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김연경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팀워크를 망가트렸습니다
이다영 이적하면서 쌍둥이 위주 훈련
지난해 이다영이 현대건설에서 이적하면서 쌍둥이 자매는 팀에서 골치아픈 존재로 전락한 모양새입니다.
이재영이 흥국생명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당시에는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지만 이다영이 함께 뛰게 되면서 모든 훈련이 쌍둥이 자매에게 맞춰졌다고 합니다.
이에 김연경은 쌍둥이 자매 위주의 훈련 계획이 불합리함을 박감독에게 공식 항의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팀 내분이 거듭 생기면서 다음 시즌에 자유계약선수 (FA)가 되는 두명의 선수는 이미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거나 선수 생활을 접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커뮤니티 반응
"원래 특혜받던 사람들은 그 특권을 더 이상 못 누리게 되면 불공평하다고 느낀다. 늘 갑질하고 살다가 김연경한테는 안 통하니까 자기들이 당하는 것 같고 억울했겠지"
"쌍둥이 자매가 잘하는 이유가 있었네. 자기들 위주로 훈련했는데"
"터뜨린다는 게 남의 복장이었나"
김연경 "목표는 팀 우승"
흥국생명의 최근 팀 성적도 저조한데다 쌍둥이 자매의 돌출행동과 학교폭력 폭로로 주장 김연경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김연경을 포함한 흥국생명 선수들은 이재영, 이다영이 터트리고 간 폭탄을 수습해야 하는 임무를 떠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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