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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기초대사량을 높여 다이어트와 노화방지하는 가장 쉬운 습관

by 𝄂𝄀𝄁𝄃𝄂𝄂𝄃𝄃𝄃𝄂𝄂𝄀𝄁 2021. 5. 30.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과 찌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기초대사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초대사량은 심장박동, 호흡,  소화 등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쓰이는 에너지량을 말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가만히 있어도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됩니다.

반대로 기초대사량이 낮다면 조금만 먹어도 바로바로 살이 찌는 체질이 되겠죠.

 

나잇살의 진짜 원인 '기초대사량'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나잇살'이라고 불리는 것도 사실은 기초대사량 감소 때문에 생기는 군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온 낮아지면 단열제 역할하는 지방도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체온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기초대사량 저하는 곧 기초 체온 저하를 불러오는데 이에 몸은 단열제 역할을 하는 지방을 유지하려는 특징을 보입니다.

그래서 똑같이 먹어도 나이가 들면 더 지방이 잘 쌓이는 몸이 되는 것입니다.

 

 

나이들수록 수분은 빠져나가

 

나이가 들수록 몸의 수분량도 적어집니다.

유아기 때는 몸의 수분량이 70~80% 정도입니다.

하지만 서서히 수분량은 줄어들어 노년기로 접어들게 되면 체내 수분량은 남자는 55%, 여자는 50%까지 줄어듭니다.

그렇게 빠져나간 수분만큼 피부는 쭈글쭈글해지는 것입니다.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그렇다면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가장 쉬운 습관

 

바로 '물 마시기' 입니다.

물 500ml를 마시면 10분 내 대사율은 30%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1일 물 권장량 계산법은 자신의 몸무게 X 0.033 입니다.

60kg성인 기준으로는 약 2L정도입니다.

컵으로는 최소 7~8잔 정도되는 양입니다.

 

물은 한번에 몰아서 마시기보다는 나눠서 조금씩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 중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이 지방 분해에 더 효과적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단열재 역할을 하는 지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몸이 차가워지면 단열제 역할을 하는 지방이 더 많이 쌓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따라서 따뜻한 물로 체온을 높여 피하지방층이 상대적으로 잘 분해가 되도록 해주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의 효과

 

몸의 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장 운동도 활발해집니다.

 

기초대사량 물 다이어트
물 다이어트

 

거짓 배고픔에 속지 않으려면

 

살을 빼기 어려운 경우 대부분 거짓 배고픔이 자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짓배고픔이란 실제로는 배고프지 않은데 뇌가 착각하는 것입니다.

거짓 배고픔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간식을 먹기전에 물을 먼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마시고 30분 정도가 경과하면 거짓 배고픔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식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배가 또 고프다면 간식을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 물을 먼저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에서 물의 중요성

 

식단으로만 다이어트를 한 집단과 식사 30분 전에 물 500ml를 마신 집단을 비교해봤을 때 물을 마신 그룹에서 총 지방량이 2.1kg정도 더 감량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물이 좋다고 해도 식사중에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 인해 소화효소가 희석되어 소화작용에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물 먹기 어렵다고 커피나 차로 대신해도 될까

 

이렇게 물이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물을 먹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 대신 커피나 음료수로 대신하려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커피나 홍차, 보이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들은 몸의 수분을 빼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속적으로 갈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커피와 같은 이뇨작용이 있는 차를 마시면 결국 물을 1.5배에서 2배는 더 마셔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기초대사량 높이는 물 먹는 방법

 

물 먹는 것을 잊어버려 자주 먹기가 어려운 분들은 물먹는 타임을 규칙적으로 정해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침에 기상한 직후 1번, 식사 전후 1시간 간격으로 한번, 자기 전에 한번 이렇게 규칙을 정해두고 마시면 됩니다.

 

물이 비려서 많이 먹기 힘든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과식초나 홍초등을 연하게 타서 섭취하거나 물에 레몬을 넣어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소화작용과 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물에 적절히 섞어 마시는 방법도 물섭취를 어렵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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