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인증 채식라면 자연은 맛있다 출시
풀무원이 최근 출시한 '자연은 맛있다'중 '정면'이 비건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이번 제품은 2011년 '1세대 자연은 맛있다'에 이은 2세대 제품으로 이번 비건인증으로 채식수요까지 잡을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기존 라면과 다른점
기존의 라면들은 대부분 기름에 튀겨진 '유탕면'입니다.
따라서 포화지방고 칼로리도 높을 수 밖에 없어서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층의 거부감이 있습니다.
자연은 맛있다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포화지방과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도 크게 부
자연은 맛있다 식감과 맛 평가
건면이 대부분 국수같은 식감을 가진 것에 비해 기존 유탕면과 비슷한 식감을 내고 있습니다.
건면의 단점인 밀가루 냄새도 잡아서 보완해낸 라면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비건 라면의 순한맛이 아닌 마늘과 고추가루가 중심이 된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입니다
육개장 칼국수 성공의 노하우를 담아내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 식감의 대표 제품은 '육개장 칼국수'로 남성 소비자층에도 지지를 받으며 6개월만에 2000만 봉지가 팔린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등극한 바 있습니다.
육칼의 성공으로 풀무원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더욱 연구하여 개발한 특별한 HTT 로스팅공법을 2세대 자연은 맛있다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깊고 진한 라면 국물을 만들기 위해 소고기, 버섯, 대파, 마늘 등을 고온 로스팅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맛을 깊고 또렷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식물성 라면 '정면'
자연은 맛있다 3종 중 '정면'은 100%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탕면입니다.
12가지의 채소를 로스팅해 채소의 감칠맛을 선명하고 또렷하게 살려내었습니다.
콩과 채소육수와 장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국물이 마치 고기육수 같은 풍미를 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시중의 식물성 라면이 밋밋한 맛이 대부분이라면 '정면'은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진한 국물맛을 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생산된 제품입니다.
채식 소비자 뿐만 아니라 육식을 하는 소비자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진하고 개운한 맛을 만들어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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