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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정보

중국 일본까지 역사 왜곡한 김치의 코로나효과

by 𝄂𝄀𝄁𝄃𝄂𝄂𝄃𝄃𝄃𝄂𝄂𝄀𝄁 2021. 1. 27.

최근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김치 역사를 왜곡하는 주장을 펼쳐서 한국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파오차이(절임채소)에서 파생된 음식이라 주장하며 김치 역사 흔들기에 몰두한 모습입니다.

 

서경덕 교수 1월19일 뉴욕타임즈 김치광고

 

과거부터 김치의 효능에 관련된 연구는 많았지만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활발히 연구됨에 따라 김치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슈퍼푸드로 불리는 김치 유산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은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계속되는 김치역사왜곡 논란으로 노재팬이 다시 불붙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에 게재된 김치광고

 

중국 일본 김치 역사왜곡과 김치 유산균 코로나 연관성 연구결과

 

김치역사를 왜곡하는 중국도 문제지만 일본이 이제 김치까지 건드렸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26일 일본 온라인 시사경제지 재팬비즈니스프레스는 '한중김치 기원논란으로 엿보는 한국의 반론문화'라는 제목의 가사에서 김치는 파오차이의 파생형이라는 주장을 편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각각의 풍토와 민족성, 생활습관에 따라 조금씩 변화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오차이는 소금에 절인 야채라는 뜻입니다.

소금에 절인 야채를 각각의 풍토와 생활습관에 따라 변화된 형태로 먹으면 근본이 비슷하니 자기나라 음식이라는 논리는 어떻게 나오는 건지 의문이네요.

 

이렇게 김치에 대해 욕심을 부리는 것은 외국에서의 김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김치유산균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관심이 커지면서 더욱 영향이 커진 것 같습니다.

 

 

김치 유산균의 항바이러스 효과 코로나와의 연관관계

 

최근 김치를 먹는 한국인의 코로나 사망자 수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연구결과가 해외 연구진에 의해 발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에 대해서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치 효능에 관한 프랑스 연구

 

영국 더 썬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장 부스케 명예교수 연구팀이 국가별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발효된 배추를 먹는 독일과 일부유럽국가와 한국, 대만이 코로나 19의 사망률이 낮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발효된 배추의 유효성분이 효소 ACE2를 억제한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자연스럽게 김치는 코로나 감염을 억제하는 식품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발효된 김치를 주로 먹는 식생활때문에 코로나 사망자 수가 적게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김치 유산균과 항바이러스 기능

 

김치의 다양한 기능은 과거부터 꾸준히 발굴되고 있습니다.

김치 유산균을 먹인 실험쥐는 신종플루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시 생존율이 40~50% 가량 높아졌고 김치 발효가 진행될수록 바이러스의 감염은 더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난바 있습니다.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발효김치에서 유산균을 분리해서 가공품으로 생산하는 등 건강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치 유산균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분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치는 우리 선조가 후손에게 남긴 축복과도 같은 선물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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