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이 많은 만큼 비타민C 요즘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시중에 여러가지 비타민 제품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고르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양제를 고를 때는 흔히 제형에 따른 흡수율, 가격, 효과 등을 따지게 마련입니다.
비타민C는 드시는 분들에 따라서 필요한 용량이 모두 다르고 요즘 메가도스 하는 분들도 많아진 것 같아서 일일 적정 용량이라는게 의미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인의 특성에 따라 더 적합한 비타민C의 재형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현명한 소비를 위해 비타민C의 재형과 그에 따른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 형태 알아보기
형태에 따라 가격도 다르고 흡수도 차이가 나니 나에게 가장 적합한 비타민C의 형태는 무엇인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국내에서 판매되는 비타민C의 형태를 보자면, 타블렛형이 가장 많습니다.
많이들 이용하시는 아이허브에서 시판되는 비타민C의 형태를 보면 타블렛, 캡슐, 액상, 파우더의 네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타블렛형 비타민C
영양제에서 제일 흔하게 접하는 형태는 '타블렛'입니다.
성분들을 하나로 뭉쳐서 먹는 형태로 흔히먹는 알약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타블렛 형태의 비타민C는 몸속에서 분해가 되면서 흡수됩니다.
먹기에 간편하고 휴대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위장이 좋지 않은 분이라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이건 비타민C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위장의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장이 아주 건강하다면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식후에 복용한다면 속쓰림의 문제는 나타나지 않게됩니다.
캡슐형 비타민C
비타민C 파우더를 캡슐에 담아 놓은 형태입니다.
파우더 형태와 다른 점은 캡슐에 담겨있고 정확한 용량을 한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캡슐 빼고 비타민C 파우더만 먹어도 되고, 휴대시에는 파우더보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우더형 비타민C
파우더 형태는 캡슐이나 정제 형태로 가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타블렛이나 캡슐형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용량이 정해져있지만 고용량을 복용하기 원한다면 몇알씩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반면 파우더형태는 내가 원하는 만큼 덜어내 먹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용량을 메가도스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물에 희석해서 복용하면 되는데 비타민C 특성상 한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비타민C는 몸에서 배출해버리기 때문인데요, 조금씩 자주 먹으면 더 많은 비타민C를 몸에 흡수시킬 수 있습니다.
한번에 고용량을 복용했는데 몸에서 흡수되지 못하면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금씩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가격대비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형태는 파우더형 비타민C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맛이 시기때문에 신 것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복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액상형 비타민C
액상형으로 나온 제품은 가공을 거쳐 먹기 쉬운 맛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도 먹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액상이기 때문에 산화가 빠를 수 있다는 단점을 띕니다.
보관이나 휴대에 용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알약을 못먹는 어린이가 아니라면 굳이 액상형을 택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소량씩 자주 먹을 것, 과량 섭취시 부작용
비타민C의 제형별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형을 골라 꾸준히 섭취하는게 건강에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한번에 많이 먹지말고 시간을 나눠서 소량씩 복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비타민C의 복용법입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몸에 쌓이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너무 과용량을 복용했다면 설사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가 적정한 본인의 복용량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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