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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news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X파일 김건희 쥴리 의혹

by 𝄂𝄀𝄁𝄃𝄂𝄂𝄃𝄃𝄃𝄂𝄂𝄀𝄁 2021. 7. 1.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인 김건희씨가 윤석열 X파일에서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유흥주점 접객원이었다는 의혹과 유부남 검사와 연결된 풍문 등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었지만 김건희 씨 본인은 의혹들에 대해서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개설한 페이스북에서 자신을 '애처가'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두사람은 공식석상에 자주 같이 모습을 드러내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이미지에 훼손이 생길수 있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윤석열 X파일에서 김건희 씨 유흥주점 접객원 근무 의혹이 일어

 

 

일명 '윤석열 X파일'이라며 떠도는 이 문서에는 김건희 씨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가명으로 일하다가 윤 전 총장과 만났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김건희 씨는 "재가 쥴리니 어디 호텔에 호스티스니 별 얘기가 다 나오는데 기가 막힌 얘기"라며 부인했습니다.

 

X파일의 내용에 의하면 김건희 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접대부로 일하며 검사들을 알게 됐고, 윤 전 총장도 만났다는 내용이 있다며 일부 유튜브 채널이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김건희 해명 "쥴리? 소설 쓴 것"

 

김건희씨는 본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거기서 몇 년동안 일을 했고 거기서 에이스 였다고 한다"며 "그런데 나는 그런 미인파가 아니다. 원래 좀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고, 오히려 일중독인 사람이다. 그래서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내가 시간이 없다"며 "내가 쥴리였으면 거기서 일했던 쥴리를 기억하는 분이나 봤다고 하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며 "내가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 이건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쥴리'를 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부남 검사와 동거설

 

김건희 씨는 유부남 검사와의 동거설도 불거졌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렇게 해명하고 있습니다.

 

"내 집에는 내 친구들도 모여 살았다. 누구랑 동거할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누구랑 동거를 하느냐"라며 "공무원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데 그 검사는 바보냐. 그건 이득을 위한 일방적인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거하던 검사와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출입국 기록이 삭제됐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에 김건희 씨는 "(어떤 기자의 확인 요청에) 할 수 있으면 한 번 지워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씨는 "자꾸 마타도어로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는데, 이래선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본다"며 "제가 공무원 부인으로 한 9년 살아봤는데, 이런 거짓에 너무 놀아나니까"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건희 "사실관계 결국 가려질 것"

 

김건희 씨는 본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모든 사실관계가 가려지게 될 것이라며 정치적 이득을 위한 일방적인 공격이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또 이어 "거짓과 진실은 반드시 있는데 목소리 큰 사람이 자꾸만 이긴다"며 "그래도 결국 사실은 사실이고, 진실은 드러나게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같은 김 씨의 인터뷰 보도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으나, "아침에 제가 일찍 행사를 나오느라 (못 봤다)"며 "한번 챙겨보겠다"고만 답한 상태입니다.

 

 

정미경 위원 "응대 말았어야"

 

한편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소문에 대해 강력 부인한 것을 두고 “응대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에서 여의도 정치를 잘 모르고 언론의 생리를 잘 모르니까 나오는 미숙함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그런 것에 응대하면 할수록 아닌 게 맞는 것처럼 움직이게 된다. 앞으로는 절대 응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X파일 실체는?

 

송영길 대표가 최초로 꺼낸 얘기지만 나중에 와서 X파일이 없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따라서 발언자도 없고 누구인지도 모르고 진위여부도 확인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냥 넘어가야 되는 것에 굳이 응대를 해서 일을 크게 만들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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